경주시, 'n차 감염' 안강읍·강동면에만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발령
지난 4일 음식점 업주 확진 이후 관련 확진자 15명으로 늘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인구 2만5000명의 작은 농촌마을에서 거의 매일 확진자가 발생하자, 경주시가 15일 해당 마을 생활권에 한정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내렸다.
해당 마을은 지난 4일 배달 위주의 음식점 업주 부부가 확진된 이후 n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경주 안강읍과 인근 강동면이다.
이 지역에서는 16일 0시부터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은 밤 9시 영업을 할 수 없다. 카페와 음식점의 경우 밤 9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할 수 있다.
장례식장은 기존 100명 미만에서 5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되고, 북경주 체육센터와 안강 청소년 문화의 집 등 국공립시설은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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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는 지난 4일 음식점 업주 부부(경주 121번·124번) 확진 이후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15일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 수가 15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특히 확진된 초등학생(경주 139번)과 접촉한 반 친구와 교사 또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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