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좌측세번째)명현관 군수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해남군 제공)

(좌측세번째)명현관 군수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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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21명이 CCTV 1237대를 1년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꼼꼼하게 지켜보고 있다.

올해 110여 건의 관제 탐지를 실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포착되면 112, 119 상황실에 알리고 영상제공 및 지속적인 관제를 통해 동선 파악, 상황 전달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고와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경로추적, 범인 검거, 범죄 및 사고 확산 예방, 치매 어르신 및 청소년 등 가출자 실종 예방,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보호, 의식불명 등 위기에 처한 위급환자 구조, 사건·사고 현장 증거 제공 등에 580여 건의 영상을 제공해 신속, 정확한 사건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8일 오후 5시경 해남읍 군민광장 도로변에서 한 남성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해남군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관제를 하던 관제요원은 이 상황을 목격하고 경찰서 112 상황실에 신고했고 곧바로 경찰과 119구급대에서 출동해 응급처치 후 이송돼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처럼 안전 도시 해남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7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해 재난, 방범,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관내 구석구석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459대였던 CCTV를 현재 1237대까지 늘렸으며 노후 된 도로 및 마을 방범용 CCTV 412대를 최신형으로 교체해 고품질 영상으로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해남군은 내년에도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120개소, 360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이 선정돼 12억의 사업비를 확보, 내년 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서, 소방서 등 사건·사고 발생 시 주변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경찰, 소방관 등이 즉각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주요 연계 서비스는 112 출동 지원 및 현장 영상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 안전 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 장애인 등) 지원 등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해당 기관에 해남군 통합관제센터가 운영·관리하는 CCTV 영상을 전송·연계해 기관 간 유기적 대응으로 신속히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활용한 도시 관리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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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도시안전망을 한 차원 높게 업그레이드하겠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군민 체감형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 스마트 안전 도시 해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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