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강진형 기자aymsdream@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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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밤사이 대전에서 2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22명은 서산 기도원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된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에선 대전 626번~649번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특히 이들 확진자 중 22명(627번~648번)은 지난 10일 서산에 있는 한 기도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산 기도원은 최근 집단감염 양상을 보이는 곳이다.


무엇보다 서산 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서산과 인접한 충남 관내 시·군부터 대전, 인천 등 다른 지역으로까지 번져 추가 확산을 배제하기 어렵게 한다. 실제 서산 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12일 이후 총 102명으로 늘었다.

현재 이 기도원은 폐쇄된 상태로 그동안 미등록 시설로 운영돼 왔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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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서산 기도원을 다녀온 시점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된 때인 점을 반영해 미취학아동(629번~630번)을 제외한 확진자 전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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