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분 일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
코로나19 소상공인 고통 분담에 동참

HUG, 18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노동이사제 도입 추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8년 연속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체결 기록을 세웠다.


HUG는 지난 7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HUG 지부와 임단협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HUG는 2003년 노동조합 창립 이후 18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체결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임단협에서 HUG 노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임금인상분 중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HUG는 올해 초부터 임원 월 급여의 30%를 4개월간 반납하고 부서장 경영평가 성과급의 1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고통 분담에 동참해왔다.

또 임단협에서 HUG 노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이 개정될 경우 정부 정책에 발맞춰 근로자의 경영참여를 위한 노동이사제 도입도 추진하기로 했다.

AD

이재광 HUG 사장은 "올해도 노사 협력을 통해 원만하게 임단협 체결을 마쳤다"며 "HUG는 앞으로도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조직 운영 및 사회적 책임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