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SD 바이오센서 진단키트 기증받아 '신속 항원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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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관내 기업인 SD 바이오센서 생산 '신속 항원검사 키트'(STANDARD Q COVID-19 Ag Test)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신속 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수원시는 10일 수원시청에서 SD 바이오센서와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D 바이오센서는 이날 협약식에서 수원시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1만회 분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제품은 지난 9월 WHO(세계보건기구)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15분 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선별진료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이용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효근 SD 바이오센서 대표는 "일선 의료현장에 애쓰는 의료진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1만회 분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며 수원시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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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의료진과 요양병원 종사자를 위해 신속 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해주신 SD 바이오센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속 항원검사 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감염병 확산을 억제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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