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자본투자대상]하나금융투자, 투자위험 사전·사후 관리 ‘소비자 보호’ 주력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상 하나금융투자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비자들이 투자하며 마주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사전ㆍ사후적 관리를 철저히 진행해 소비자 보호에 주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하나금융투자는 금융상품을 개발할 때 소비자보호부서가 상품위원회에서 2회에 걸쳐 상품제안서를 토대로 사전 심사하도록 절차를 강화했다. 상품제안서상 소비자의 입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이 이해하기 쉽게 포함돼 있는지 점검하고, 상품위원회에서 의결할 때에는 소비자보호부서장과 리스크담당부서장이 모두 반대하는 경우 부결되는 것으로 의결방법을 강화했다.
판매 후에도 상품제안서대로 운용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지난 7월부터는 상품개발부서 내 상품감리팀을 신설해 판매된 상품이 적정하게 운용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내부적으로 절차를 마련해 판매한 상품에 문제의 소지가 보이면 즉각 소비자들에게 고지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부터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를 선임해 이전보다 강화된 소비자보호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CCO의 반대가 있으면 금융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운영했다. 아울러 상품판매직원들의 성과평가기준(KPI)에 분쟁발생건수 및 고객관리활동 등 소비자보호부문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게 했고, 고객수익률을 새로운 평가항목으로 설정해 운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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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주제로 포럼을 열어 소비자의 권익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도입에 맞춰 신설되는 각종 보호제도들도 안내했다. 비대면 시대에 돌입한 만큼 다양한 형태의 금융사기가 늘어나 고객을 적극 보호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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