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롯데칠성, 내년 주류 부문 중심으로 이익 개선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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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롯데칠성이 내년 주류 부문 중심으로 이익 개선을 이뤄내며 올해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반기 음식료 업종 주가 부진한 가운데 롯데칠성의 주가는 11월 중 저점 대비 약 20% 상승했다. 3분기 주류 부문의 흑자전환 이후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올해 부진했던 실적으로 내년 기저효과 발생 및 본업 회복에 따른 성장세를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내년 기대감 조성의 주축은 주류 부문의 비용 효율화를 통한 이익 개선”이라며 “매출의 경우 작년 하반기 일본 불매운동 여파에 따른 역성장세로부터 회복 중이고,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등 신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주류 시장 내 세법 및 규제 변화로 수입맥주와 수제맥주 OEM 생산 가능성이 높아졌고, 가동률 상승에 따라 고정비를 커버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음료 부문은 롯데칠성의 브랜드 파워와 주요 채널의 특성을 감안할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완화됐을 때 매출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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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 주력 계열사로 입지도 강화될 전망이다. 롯데칠성은 3분기 롯데지주 대상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김 연구원은 “롯데지주가 보유한 해외법인 펩시콜라 필리핀(지분율 72.89%), 롯데주류 재팬(지분율 100%)의 지분을 현물출자해 롯데칠성 신주를 취득했는데, 관리의 효율성 제고 외에 롯데지주의 롯데칠성 지배력 강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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