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대란 막자…산업장관, 종합대응센터 방문
"물류애로 철저히 관리…정부 대책 차질 없이 이행"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8일 오전 11시 서울 트레이드타워 1층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산업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부처와 KOTRA, 중소벤처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무역협회, 해운협회, HMM 등 협회 및 국적선사로 구성된 민관 합동 조직이다. 지난 3일부터 가동 중이다.
미주노선 해상운임이 급등하면서 범부처 차원의 체계를 갖추게 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미 서부 FEU(40피트 컨테이너)당 운임은 1월 1572달러에서 7일 기준 3947달러로 치솟았다.
강장진 센터장은 센터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센터는 총괄대응반, 운송지원반, 기업지원반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선복수급현황 파악 및 주요 선사 운항계획 제공 ▲중소화주 애로 및 불공정거래 신고 접수 ▲추가 선박투입 ▲중소화주 물량 배정 ▲중소화주 운임 지원 등의 정부 대책을 이행하는 것이다.
지난 3일 개소 이후 약 50여건의 애로가 접수됐다. 주요 접수사항으로는 선박공급 계획 공개, 컨테이너 부족 해결, 동남아 등 타 항로 고려, 실시간 정보 제공 등이 있었다. 다음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애로접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 장관은 "센터는 수출입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선주와 화주 관련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최초의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센터가 수출입물류 현장의 최일선에서 수출입 물류 관련 애로를 끝까지 챙기고 관리하면 우리 기업들의 수출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힘들게 회복한 수출활력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센터를 중심으로 총력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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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담이 필요하거나 애로가 있는 기업은 센터 대표번호 또는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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