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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배 바둑대회…한·중·일 바둑계 전설들 출전

최종수정 2020.12.07 15:04 기사입력 2020.12.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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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현 9단·이창호 9단 등 참여

세계 바둑의 전설들이 제22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 바둑 최강전의 이벤트 대회에서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사진은 지난 2000년 제1회 신라면배 바둑대회에 출전한 바둑 전설 한국 조훈현 9단(오른쪽)과 일본 요다노리모토 9단(왼쪽).

세계 바둑의 전설들이 제22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 바둑 최강전의 이벤트 대회에서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사진은 지난 2000년 제1회 신라면배 바둑대회에 출전한 바둑 전설 한국 조훈현 9단(오른쪽)과 일본 요다노리모토 9단(왼쪽).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농심 세계 바둑의 전설들이 제22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 바둑 최강전의 이벤트 대회에서 다시 한 번 맞붙는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한국 바둑의 레전드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이 출격한다. 한국 바둑의 역사로도 불리는 두 국수(國手)들의 활약이 예상된다. 중국에서는 녜웨이핑, 창하오 9단, 일본에서는 고바야시 고이치, 요다 노리모토 9단 등 1990년대 세계 바둑을 이끌었던 전설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는 내년 1월 15~17일, 1월 22~24일 총 2개 라운드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각국에 마련된 대국장에서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른다. 1라운드 대진은 한-중, 중-일, 한-일 순이며 첫 대국은 조훈현 9단 대 창하오 9단, 이창호 9단 대 녜웨이핑 9단이 각각 맞붙는다. 각국 선수 크로스매치로 총 12개 대전이 열리며 개인 승수로 순위를 정한다.


신라면배 바둑대회는 1999년 창설돼 중국 현지에 신라면 브랜드를 알린 농심 의 대표적인 마케팅 활동이다. 농심 은 신라면배 기간 동안 대국장 인테리어를 비롯해 제품 전시, 시식 행사, TV 방송 등을 통해 14억 중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바둑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바둑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특별 대국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 은 내년 제23 회 신라면배 바둑대회와 함께 ‘백산수배 시니어 바둑대회’ 개최도 앞두고 있다. 백산수는 농심 의 신성장동력으로 신라면과 함께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한국 대표 생수 브랜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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