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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망]재정적자 불어날까…가계대출 증가세도 주목

최종수정 2020.12.06 09:38 기사입력 2020.12.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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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8일 10월 재정동향 발표
한은, 금융시장 동향·통화신용정책 보고서 등 공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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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이번주에는 국가의 재정동향과 개인·기업의 가계대출 현황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각종 경제지표가 공개된다.


8일에는 기획재정부가 10월 재정동향을 내놓는다.

재정동향은 각 달의 세입과 세출, 이에 따른 국가채무와 재정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다. 10월 재정 동향은 9월에 악화한 수지가 개선되는지가 관심이다.


9월은 원래 세수가 적은 달인데다 지출은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증폭돼 관리재정수지 누적 적자가 108조4000억원까지 불어난 바 있다. 국가채무도 800조3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도 이날 '통계로 보는 1인가구' 자료를 낸다. 9일에는 '2019년 신혼부부' 통계를, 10일에는 '한국의 사회동향 2020' 통계를 발표한다.

한국은행은 9일 11월 중 금융시장 동향 통계를 발표한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질지가 관심이다.


10월 말 기준 통계에서는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968조5000억원으로 9월말보다 10조6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4년 통계 속보를 작성한 이래 두번째로 큰 증가액이다.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잔액 709조4000억원)은 한 달 사이 6조8000억원 불었다.


전세자금은 3조원 늘면서 3개월 연속 3조원대를 유지했다. 은행들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섰지만, 전세대출 증가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은은 10일에 통화신용정책보고서 국회에 제출하고, 1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도 발표한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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