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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최고가 경신…코스피 2633에 마감

최종수정 2020.11.27 16:07 기사입력 2020.11.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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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1.2% 상승 마감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다소 상승세가 주춤한 채 출발했던 코스피가 이틀 연속 종가 기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의 가파른 상승세는 잦아들었지만 끝내 하락세로 접어들지 않으며 상승동력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29%(7.54포인트) 오른 2633.45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전날 대비 0.04% 내린 2624.80으로 출발한 뒤 오후 12시27분께에는 2618.47까지 떨어졌지만 이내 반등하며 2630선을 지켜냈다. 다만 지난 25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 2642.26)를 돌파하지는 못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70억원, 196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2793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한 업종이 다수였다. 종이·목재 업종의 상승폭이 4.98%로 가장 컸다. 이어 비금속광물(2.38%), 의료정밀(2.00%), 기계(1.43%), 통신업(1.17%), 건설업(0.89%) 등의 순이었다. 반면 보험(-0.97%), 철강·금속(-0.64%), 증권(-0.6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 셀트리온 의 상승폭이 1.3%로 가장 컸다. 이어 현대차 (1.1%), 삼성전자 (0.2%), 삼성SDI (0.1%)의 순서였다. LG화학 (-0.7%), SK하이닉스 (-0.6%), NAVER (-0.3%), 카카오 (-0.2%), LG생활건강 (-0.2%) 등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는 보합을 보였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6%(11.03포인트) 오른 885.56에 마감했다. 전장보다 0.21% 오른 876.37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넓혀갔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 이상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57억원, 46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964억원을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종이·목재 업종의 상승폭(5.72%)이 가장 컸다. 이어 유통(4.36%), IT부품(1.90%), 제약(1.62%), 통신서비스(1.44%) 등 다수 업종이 1% 이상 올랐다. 오락·문화(-0.09%), 금속(-0.07%) 업종만 내렸다.


시총 상위 10위 업종 대부분이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6.8%), 씨젠 (5.6%)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이어 에코프로비엠 (1.5%), 카카오게임즈 (1.2%), 제넥신 (1.0%), 셀트리온제약 (0.9%), 알테오젠 (0.6%), 케이엠더블유 (0.1%) 등의 순서였다. 에이치엘비 (-1.2%)와 CJ ENM (-0.3%)만 내렸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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