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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합 전환 코스피…코스닥은 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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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30선 유지…코스닥은 880대 안착

27일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7일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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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오후 들어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은 상승폭을 1%대로 확대했다.


27일 오후 1시27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0.17%(4.39포인트) 상승한 2630.30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0.04%(1.11포인트) 내린 2624.80으로 출발한 이후 소폭 회복한 모습이다.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730억원을, 개인은 266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365억원 순매도했다.


상승한 업종이 하락한 업종보다 많았다. 종이·목재 업종은 5%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비금속광물(2.33%), 의료정밀(1.45%), 기계(1.20%), 통신업(1.10%) 등의 순이었다. 반면 보험(-0.77%), 증권(-0.64%), 철강·금속(-0.5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셀트리온 (1.0%), 현대차 (0.8%), 삼성바이오로직스 (0.2%), 삼성전자 (0.1%)만 올랐다. LG화학 (-0.8%), SK하이닉스 (-0.7%), 카카오 (-0.5%), NAVER (-0.3%), LG생활건강 (-0.1%) 등은 내렸다. 삼성SDI 는 보합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3%(9.02포인트) 오른 883.52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0.21%(1.84포인트) 오른 876.37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넓혀갔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수 견인을 이끌고 있다. 177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51억원, 101억원을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종이·목재 업종의 상승폭이 5.01%로 가장 컸다. 이어 유통(3.77%), 제약(1.58%), 통신서비스(1.45%), IT부품(1.39%) 등의 순이었다. 소프트웨어(-0.30%), 금속(-0.18%), 기타제조(-0.11%), 운송장비·부품(-0.06%)만 하락했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씨젠 의 상승폭은 7.5%로 가장 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도 6.2% 올랐다. 이어 알테오젠 (1.4%), 에코프로비엠 (1.3%), 제넥신 (1.0%), 케이엠더블유 (0.1%) 등의 순이었다. HLB (-0.8%)는 하락했다. CJ ENM 셀트리온제약 은 보합을 기록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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