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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베 퀴논시 출신 4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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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임금 5만3510원, 만근시 128만4240원 지급

용산구,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베 퀴논시 출신 4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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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1년1월6일부터 2월2일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사회경험 및 구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근무부서는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이며 근무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오후 3시다.


임금은 1일 5만3510원(중식비 포함)이며 만근시 128만4240원(유급휴가수당 포함)을 받을 수 있다.


근무내용은 행정사무보조, 자료정리, 민원안내, 전산자료 입력 등이다.

공고일(‘20.11.23.)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용산에 거주하다가 학업 때문에 타지로 주소를 옮긴 경우도 예외적으로 참가가 허용된다.


대학원생, 2020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참여자(직전 참여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모집기간은 11월27일부터 12월4일까지다. 구 홈페이지 ‘구민참여’ 란에서 접수하면 된다. 회원의 경우 로그인, 비회원은 본인인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40명이다. ▲우선선발(베트남 퀴논 출신 숙명여대 유학생) 4명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의 자녀,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의 가정) 13명 ▲일반선발(전산추첨) 23명으로 구분된다.


구는 오는 12월9일 공개 전산추첨을 진행, 10일 결과를 발표(개별 문자 통보)한다. 또 12월11~16일 중 등록기간을 거쳐 내년 1월6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대학생들이 희망하는 부서(동)에 대학생들을 배치, 운영할 예정”이라며 “참여 학생들을 ‘행정모니터링 요원’으로 위촉, 청년 아이디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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