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 우산지구대가 관내 공·폐가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24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점검은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우산지구대 관내 공·폐가(21개소) 밀집지역에서 진행됐다.
흉물화된 도심 속 공·폐가는 인근 거주 주민들의 불안감 상승 및 가출청소년 탈선장소·범죄자 등의 은신장소로 활용 될 우려가 높다.
이에 따라 일제 점검·진단을 실시, 범죄요인 사전 차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류제필 우산지구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공·폐가 현황 점검 및 취약요소 집중 주민접촉형 순찰을 진행할 것”이라며 “범죄·무질서 예방, 화재 발생요소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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