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신세계, 업황 개선 따른 실적 회복 기대”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DB금융투자는 신세계에 대해 업황 개선에 따라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8만1000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세계는 올해 3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8~9월 매출 타격으로 개별 기준 신세계 백화점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281억원에 그쳤다. 신세계면세점과 센트럴시티,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251억원을 기록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8~9월 감소세를 보이던 백화점 매출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4분기 백화점 영업이익은 상당 수준 회복될 가능성이 높으며, 면세점 매출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어 임차료 등 비용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면세점도 4분기 감익 폭이 크게 축소될 것”이라며 “여기에 기타 자회사의 실적도 최악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실적 전망은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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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8만1000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차 연구원은 “백화점과 면세점, 등 느리지만 예상대로 개선되는 부문별 실적을 감안해 내년 추정 주당순이익(EPS)을 3% 상향해 목표주가를 소폭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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