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결혼설 해명"갑작스런 소식 알려 미안→지금 아니어도 시집가고 싶어"
[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웨딩드레스 착용 사진을 올려 때아닌 결혼설에 휩싸인 가수 에일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13일 에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기자님들. 본문 안 읽으시는 분들이 저 진짜 시집간 줄 아시겠어요. 기사 제목 좀.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는 꼭 시집가고 싶지 말인데요. 살려주세요"고 해명했다.
앞서 에일리는 12일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일단 가장 혼란스러울 것 같은 우리 사랑하는 에일리언, 항상 저를 믿어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에게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실 것 같아요. 말씀드리고 싶어도 그러지 못해서 너무 속상했지만 더는 숨길 수 없어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들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은 웨딩드레스 사진에 깜짝 결혼 발표로 착각했고, 일부 포털사이트에선 '에일리 결혼'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에일리가 자신의 콘서트를 홍보하기 위해 쓴 글인 것으로 밝혀졌다.
때아닌 해프닝에 에일리는 "아침부터 저의 콘서트 소식이 핫하다는 연락을 받고 눈 비비며 구경 왔다"라며 "영상에 나올 드레스도 그렇지만 콘서트도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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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일리는 오는 12월 5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I AM: CONNECTED'를 개최할 계획이다. 에일리 측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객석 거리 두기 등을 시행하고, 계속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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