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업 57.0%로 가장 많아…음식점 6.3%

[국세통계 2차 공개]현금영수증 발급액 119兆…GDP 6.2%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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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지난해 국내 소비자가 발급받은 현금영수증의 총액이 119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태별로는 소매업이 가장 많이 발급했다.


국세청은 12일 이런 내용의 국세통계를 2차 조기 공개했다.

국세청은 매년 12월 국세통계연보 발간에 앞서 관련 정보의 신속한 이용을 위해 연중 생산이 가능한 통계는 미리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개 대상은 고액체납자 재산 추적조사 실적 등 총 86개 통계표다. 지난 7월에는 1차로 95개 통계표가 공개됐다. 올해 조기 공개한 총 181개 통계표는 지난해 조기공개(170개)보다 11개 증가한 것이다.

분야(항목)별로는 법인세 20개, 부가가치세 16개, 소비제세 11개, 전자세원 8개, 국제조세 8개, 총괄(징수) 5개, 세무조사 5개, 상속·증여세 4개, 불복 4개, 전자신고 2개, 학자금 상환 3개 등이다.


통계표는 인터넷 상의 국세통계, 국세청 및 국가통계포털(KOSIS) 누리집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118조5762억원으로 같은 해 국내총생산(GDP)의 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현금영수증 발급건수는 45억건(국민 1인당 87건 꼴)으로 건당 발급금액이 2만6000원이었으며, 금액별 발급건수는 5000원 미만이 47.4%로 가장 많았다.


업태별 발급건수는 소매업(57.0%), 음식업(6.3%), 병의원(1.9%), 서비스업(1.8%), 숙박업(0.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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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세통계 이용수요를 반영해 조기공개 국세통계 개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한편 국민 실생활과 조세정책 연구 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새로운 통계를 더 많이 발굴·공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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