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활동 거점공간 ‘관악 청년청’ 조성 속도.. 123억9200만 원 투입, 연면적 1533.39㎡로 신축...신림동 쓰리룸, 온라인 관악 청년축제 등 코로나19 시대 청년들 위한 비대면 특화사업 추진...코로나19 피해 입은 청년 소상공인 지원 및 청년 심리안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터뷰]박준희 관악구청장 “청년들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지속적으로 추진, ‘청년도시 관악’ 조성 위해 노력하겠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는 전국 청년 인구 비율 1위(40.5%) 도시다. 이에 걸맞게 청년들의 꿈을 뒷받침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공간, 활동, 취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청년 도시’ 관악구의 청년 사업에 역점을 두고 구정을 펼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청년종합활동 거점공간인 ‘관악 청년청’(남부순환로 1759) 건립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관악 청년청은 취업난, 주거비용 등 여러 사회문제에 당면한 청년들에게 고용, 일자리, 복지, 생활·심리 상담, 커뮤니티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이다.

총 사업비 123억9200만 원이 투입되며 ‘자유롭고 역동적인 청년 활동,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청년교류의 장’을 표현하는 최종 설계안을 바탕으로 남부순환로변 노후건물을 매입해 지하 1 ~ 지상 7층, 연면적 1533.39㎡로 신축한다.


구는 10월 말 최종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2월 착공,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관악구 청년들의 활동 공간인 ‘신림동 쓰리룸(신림로 91, 3층)’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휴관한 지난 2월부터 언택트로 사업방향을 전환,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미 공유 프로그램 ‘두시티톡’ ▲1:1 종합생활상담 프로그램 ‘상담오랑’ ▲주거, 건강 정보 등을 공유하는 ‘집 구하기 A to Z’ 와 마음약국 등 커뮤니티 활동과 함께 글쓰기, 커뮤니티 댄스, 낭독회 등 문화예술 클래스까지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신림동 쓰리룸 멤버십 가입자 5,920명에게는 청년 정책 및 지원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달 24일에는 ‘제2회 관악청년축제-온택트 라이브콘서트’가 온라인 관객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에 전하는 푸른(靑) 봄(春)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온라인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100인의 온라인 패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을 설치, ZOOM 플랫폼을 활용해 상호간 화상소통으로 진행됐다. 실제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해 온라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빠르게 반응하는 청년들을 위한 참여자 중심의 행사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빼놓지 않았다.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 30개 업체에 도시락 제조비용을 지급, 취약계층 322명과 연계한 ‘행복 나눔 도시락 지원사업’을 실시해 매출 감소로 고통 받는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 자생력 증진에 힘을 실어줬다.


또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취업역량 발전소 ▲관악구-KB 굿잡,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청년드림 관악캠프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빅데이터 분석 과정 등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 및 청년에게 필요한 전문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예방을 위한 ▲청년 소셜 다이닝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들의 마음치유를 위한 ▲청년 공감아카데미 ▲온라인 청년 힐링 요가 ▲청년 미술심리치유 등 다방면에서 청년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AD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 인구 전국 1위(40.5%) 도시에 걸맞게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년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