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휴대전화 촬영만으로 전자서명 완료

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컨설턴트 휴대전화나 태블릿으로 고객의 지문을 촬영해 계약체결을 할 수 있는 지문인증 전자서명 시스템을 9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컨설턴트 휴대전화나 태블릿으로 고객의 지문을 촬영해 계약체결을 할 수 있는 지문인증 전자서명 시스템을 9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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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329,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15% 거래량 77,696 전일가 330,000 2026.05.15 09:47 기준 관련기사 삼성생명, 고객사 퇴직연금 아카데미 개최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은 보험업계 최초로 컨설턴트 휴대전화나 태블릿으로 고객의 지문을 촬영해 계약체결을 할 수 있는 지문인증 전자서명 시스템을 9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사람인 경우 전자서명으로 보험 계약 체결시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청약서 작성 후 피보험자 서면동의서까지 제출해야 하며, 컨설턴트는 서면동의서를 촬영하고 회사에 제출해야 했다.

삼성생명은 금융결제원과 상반기부터 개발에 착수, 지문인증 전자서명 시스템을 구축했다. 청약서 작성 후 컨설턴트가 피보험자의 지문을 촬영하는 것으로 확인절차가 끝난다.


지문인증 기술은 컨설턴트 스마트폰(태블릿)에서 고객지문의 특징점을 추출해 촬영 즉시 암호화한다. 암호화된 지문정보는 삼성생명과 금융결제원이 분산보관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지문정보가 전송되고 나면 촬영기기에는 어떠한 정보도 남아있지 않아 유출 우려도 없앴다.

이로 인해 기존 서면 동의서를 작성해야하는 번거로움과 동의서 분실 리스크 등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장치 없이 스마트폰 등으로 간단하게 지문을 촬영하는 비접촉식 방식으로 편리성, 신속성까지 겸비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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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문정보를 활용한 계약체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처리와 본인인증 업무에 생체정보 활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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