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은 무안 오룡초등학교와 나주 빛누리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국돌봄전담사 파업에 따른 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무안 오룡초등학교와 나주 빛누리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국돌봄전담사 파업에 따른 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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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6일 무안 오룡초등학교와 나주 빛누리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국돌봄전담사 파업에 따른 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오룡초는 이날 돌봄전담사 파업으로 돌봄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나주 빛누리초는 돌봄 학생들이 방과 후 담임교사가 있는 원 소속 학급 교실에서 개인 과제 등을 하며 돌봄 시간을 보냈다.

오룡초 신대정 교장은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맡아줘 감사하다”며 “아이들도 특별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 도내에서 현재 돌봄교실을 운영은 426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돌봄전담사 1명 이상이 파업에 참여한 학교는 262교이며, 전체 돌봄전담사(무기직) 620명 중 387명(62.4%)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석웅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속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돌봄전담사의 고충을 이해하지만, 파업에 따른 돌봄 공백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교사들이 학생들을 돌봐줘 안심이 된다”며 “교육과정 운영과 방역으로 힘들겠지만 조금 더 협력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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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교육감은 돌봄전담사 파업 전날인 5일에도 영광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전담사 파업 참여 자제를 요청하고, 파업 미참여 돌봄전담사와 학교공동체의 협력으로 안전한 돌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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