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완 선생 (제공=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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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성균관대학교는 백기완 선생을 제22회 심산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심산상은 독립유공자이자 성균관대 초대 총장을 지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심산김창숙연구회는 "백 선생은 군사독재의 폭압에 맞서 투쟁했고, 민족의 통일을 앞당기고자 백방으로 힘써왔다"며 "불의에 맞서는 대열의 앞자리에는 항상 그가 서 있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백 선생은 '통일이 되지 않았으므로 국가가 주는 상은 받을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상 받기를 거부해 왔지만 "민족독립과 민주주의에 헌신한 김창숙을 기리는 상을 받게 되니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역대 심산상 수상자로는 백낙청, 강만길, 김수환, 리영희, 민족문제연구소, 손석희,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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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이날 오전 성균관대 인문사회캠퍼스 국제관 9B217 강당에서 열렸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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