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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에 다우·S&P500 추락‥나스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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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3분기 실적 예상치 웃돌아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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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경기부양법안 협상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 이어지자 미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222.19 포인트 (0.8 %) 하락한 2만7463.19에, S&P 500은 10.29포인트(0.3)% 하락해 3390.68에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72.41포인트(0.64%) 상승해 1만1431.35에 거래를 마쳤다.

CN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S&P500 지수는 지난 6일 이후 처음 3만50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증시에서는 경기 민감주와 기술주들의 방향이 엇갈렸다. 숍파이와 아마존은 각각 4.3%와 2.5% 상승했다. 줌 역시 4.1%올라 강세를 이어갔다.


전날에 이어 델타,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 등 항공주들은 일제히 3~4%대의 약세를 보였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는 클라우드 분야의 성과에 힘입어 주당 1.82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는 1.54달러였다. MS는 정규거래에서 1.5%상승했다.


3M은 예상보다 높은 수익을 기록했지만 3.1% 하락했다. 350억달러에 경쟁사 자일링스 인수를 확정한 AMD는 4.7 % 하락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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