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대표 관련 테마주 주가 '롤러코스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온택트 의원총회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온택트 의원총회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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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정치테마주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로봇 전문업체 휴림로봇 휴림로봇 close 증권정보 090710 KOSDAQ 현재가 13,120 전일대비 490 등락률 +3.88% 거래량 50,874,924 전일가 12,63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봐 둔 종목 더 담고 싶은데 투자금이 부족?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예상 못한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 주식자금으로 당일 해결 가능 변동성 장세에서 ‘숨은 진주’찾았다면? 투자금 넉넉하게 마련해볼까 은 29.86% 오른 1270원에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이며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장비 업체 더코디 더코디 close 증권정보 224060 KOSDAQ 현재가 5,620 전일대비 230 등락률 -3.93% 거래량 41,592 전일가 5,8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기로의상장사]더코디①싼 값에 CB 챙긴 최대주주…소액주주만 피해 [e공시 눈에 띄네] 코스닥-17일 [특징주]삼성 반도체 장비 국산화 소식에 코디엠, 이틀 연속 '상한가' 도 급등했다. 전날 29.80% 오른 318원을 기록했다. 우진 우진 close 증권정보 105840 KOSPI 현재가 21,000 전일대비 1,850 등락률 -8.10% 거래량 787,366 전일가 22,8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우진 “배당성향 40% 이상 유지”…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우진, 82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여전히 살아있는 기대감...내년 대비해 담아둬야 할 종목은 , 삼부토건 삼부토건 close 증권정보 001470 KOSPI 현재가 347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47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소규모주택정비 공사비 부담 해법…전문건설사 참여 시범 적용해야"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기소…김건희와 공모 부당이득 등도 각각 8.11%, 25.20% 올랐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낙연 테마주'라는 점이다. 이 대표의 동생인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가 삼부토건 대표에 취임하자 관련 지분을 가진 기업들이 줄줄이 급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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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로봇은 삼부토건 지분 10.48% 보유한 최대주주다. 코디엠도 휴림로봇을 통해 삼부토건과 연결돼 있다. 코디엠은 휴림로봇의 최대주주인 에이치엔티의 최대주주 이엔케이컨소시엄의 지분 99% 이상을 갖고 있다. 삼부토건 지분을 보유한 이앤씨그로쓰사모투자합자회사 지분에도 50%가량 출자했다. 휴림로봇과 이앤씨그로쓰사모투자합자회사를 통해 삼부토건 지분을 사실상 20% 가까이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우진은 지분율 99.30%인 우진인베스트사모투자합자회사를 통해 삼부토건 지분 5.24% 보유하고 있다.


한 발 먼저 '이낙연 테마주'로 꼽힌 알루미늄 전문업체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 close 증권정보 008350 KOSPI 현재가 1,812 전일대비 223 등락률 -10.96% 거래량 10,427,204 전일가 2,03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달라졌다'…반도체 버리고 코스피·코스닥서 비중 늘린 종목은 [특징주]‘알루미늄 공급망 우려’ 남선알미늄 16%↑ 원유ETF·알루미늄株…美·이란 협상 결렬에 원자재 ‘들썩’ 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었다. 2018년 남선알미늄은 같은 SM그룹 계열사인 삼환기업의 대표가 이계연씨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당시 1200원을 오가던 주가는 두 달 만에 3배 가까이 올랐다. 이후 이 대표가 차기 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며 꾸준히 정치테마주로 부각돼 지난 4월6일 7980원까지 상승했지만 전날에는 3955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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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는 정치테마주에 섣불리 투자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지적한다. 업황과 실적보다는 여론에 좌우되는 만큼 언제든 급락해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떠안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날 급등했던 이낙연 테마주들은 이미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1시7분 기준 삼부토건은 전날보다 7.18% 떨어진 3620원에 거래됐다. 우진(-8.56%) 등도 주가가 하락세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정치테마주는 아마추어 투자자들이 손실을 볼 가능성이 무척 큰 위험한 테마"라며 "최근처럼 불확실성이 큰 장세에서 일확천금식 투자는 금물"이라고 우려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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