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랑상품권 이용실태, 1인 86만8000원 구입 전통시장서 83.9% 써

창원시는 지역화폐 '누비전' 1주년을 맞아 ‘누비전 이용실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지역화폐 '누비전' 1주년을 맞아 ‘누비전 이용실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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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지역 화폐 누비전 발행 1주년을 맞아 ‘누비전 이용실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누비전은 총 1100억원을 발행해 1081억원이 판매됐다. 그 중 819억원을 사용했으며, 지출률은 75.8%에 달하고 있다.

누비전을 구입한 사람의 수는 창원시 인구의 12% 수준인 12만4533명이고, 1인당 평균 구입액은 86만8000원이다. 사용 건수는 43만4175건으로, 건당 사용액은 15만3000원이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60대가 전체 61% 차지해 지역 내 주 경제활동 연령층임이 입증됐다.


업종별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업종에서 총 사용액의 83.9%인 687억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소매업 597억원(72.9%), 음식점 90억원(11%) 순으로 소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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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누비전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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