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동작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7일 서울 동작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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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기자] 한 집에서 주사를 맞은 3명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2명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7일 873명을 검사한 결과 5명(469∼47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470, 471, 472번 환자는 최근 한 집에 모여 주사를 맞았다.


주사를 놔준 간호조무사는 지난 3일 사망했으며, 확진자 3명과 숨진 간호조무사 모두 고령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주사를 맞는 과정에서 확진자 3명과 숨진 간호조무사 간 밀접접촉이 일어났을 개연성이 높다고 추정해 역학적으로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간호조무사는 장례를 치러 사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는 해당 간호조무사가 부산 전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이후 집에서 개인적으로 주사를 맞은 사람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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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473명으로 집계됐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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