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작가 중 최고가 기록…20t 규모 작품 단독 화물운송

아시아나항공이 A350 · B777 여객기 개조를 통해 화물 공급력을 강화한다고 밝힌 가운데 24일 오후 공항 관계자들이 항공화물을 탑재하고 있다./공항사진기자단

아시아나항공이 A350 · B777 여객기 개조를 통해 화물 공급력을 강화한다고 밝힌 가운데 24일 오후 공항 관계자들이 항공화물을 탑재하고 있다./공항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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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370 전일대비 500 등락률 -6.35% 거래량 332,189 전일가 7,87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유류비 상승에도 이 항공사들은 장기적 수혜?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통합 준비·화물 매각 영향"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이 뉴욕 거리 예술가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의 국내 운송을 후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2월7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장 미쉘 바스키아·거리, 영웅, 예술전'을 위해 약 20t 규모의 전시 작품 운송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장 미쉘 바스키아(1960~1988)는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로 '검은 피카소'로 불린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 150여점을 감상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다.


바스키아의 작품은 미국 작가의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한 고가의 미술품인 만큼 이번 운송도 그에 맞게 단독 화물운송으로 이뤄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위해 화물의 크기 및 무게를 철저히 조사하고, 파손방지를 위한 특수포장과 맞춤 컨테이너 제작을 포함해 충격완화 보호장치, 온도 조절 등을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후원을 기념, 바스키아 작품을 입힌 모형 항공기(1대 100 사이즈)를 제작해 회고전에 전시한다. 아울러 바스키아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뉴욕을 출발, 서울 롯데뮤지엄에 도착하는 가상 콘셉트의 영상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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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아시아나클럽 회원과 아시아나항공 이용 승객 대상으론 롯데뮤지엄 입장료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국내선 항공권 구매고객 대상 전시회 초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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