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유명순 행장 내정…국내 첫 여성 시중은행장 탄생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국내 첫 여성 시중은행장이 탄생하게 됐다.
한국씨티은행은 7일 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열어 유명순 현 기업금융그룹장 및 은행장 직무대행을 차기 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1964년생인 유 직무행장은 기업금융(IB) 전문가다. 이화여대를 나와 1987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대기업리스크부장, 기업금융상품본부장,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 등을 지냈다. 2014년 JP모간 서울지점의 기업금융 총괄책임자를 맡았다가 씨티은행으로 복귀해 현재까지 기업금융그룹장을 하고 있다.
국내에선 여성 행장으론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 사례가 있지만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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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행장은 오는 2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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