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추석 특수 없었다…지난해보다 1/3 이상 감소
닷새 180만명 동원 그쳐…지난해는 나흘 513만명
악조건에서도 '담보' 75만명…'국제수사'·'그린랜드' 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8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이 한산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지난 추석 극장가에 특수는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보다 관람객 수가 1/3 이상 감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 닷새(9월 30일~10월 4일)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 수는 180만9725명이다. 일일 평균으로는 36만1945명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나흘 기록(9월 12~15일·513만1667명)에 한참 못 미쳤다. 당시 일일 평균 관람객 수는 약 128만2916명이다. 올해보다 약 3.5배 많다.
악조건에서도 ‘담보’는 스크린 1342개(2만5783회 상영)에서 75만3325명을 동원했다. 매출액점유율 39.6%로 누적 관객 수 82만1462명을 기록했다. ‘국제수사’는 스크린 1074개(2만1180회 상영)에서 36만2917명을 모았다. 매출액점유율은 18.9%, 누적 관객 수는 44만9370명이다. ‘그린랜드’는 스크린 779개(1만644회 상영)에서 21만2962명을 기록했다. 외화로는 가장 많은 관람객을 동원하며 매출액점유율 11.2%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89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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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영화들은 매출액점유율 10%를 넘지 못했다. ‘테넷(6.4%·11만3112명)’,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3.5%·7만51명)’,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EVOLUTION(3.3%·6만8175명)’, ‘검객(2.3%·4만455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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