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폭선량 감소·고해상도 이미지 구현

조선대병원, 인공지능 탑재 최첨단 PET-CT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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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을 탑재한 고해상도 최첨단 PET-CT를 도입해 운영한다.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미국 GE사의 최신 디지털 PET-CT인 ‘디스커버리 엠아이 디알 (Discovery MI DR)’ 장비를 신규 도입하여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

조선대병원 핵의학과(과장 하정민)가 도입한 디스커버리 엠아이 디알은 큐클리어(Q.clear)와 인공지능 기술 등 미국 GE사의 최신 기능이 집약된 영상장비로써 피폭선량은 줄이면서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ET-CT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인 ‘PET’과 컴퓨터단층촬영검사인 ‘CT’를 결합한 장비로 2㎜정도의 작은 병소까지 감지할 수 있어 암의 조기진단, 전이 및 치료 경과를 확인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가진 핵의학 장비다.

특히 각종 암 진단은 물론 치매를 동반하는 뇌질환, 파킨슨 증후군, 심혈관수술의 효과 확인 등 주요 국내 사망원인에 해당하는 중증 질환 검사에 폭넓게 활용되며 치료를 위한 정확한 값을 측정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기존 장비해 비해 이상 조직을 찾아내는 민감도가 60%이상 증가됐다. 환자 몸에 주입되는 방사성의약품 양도 약 30%가량 줄어듦에 따라 검사에 의한 피폭도 감소됐다.


큐클리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호흡과 움직임에 의한 영상왜곡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영상검출기 중심 부위에서 멀어질수록 영상품질이 떨어지는 중첩률도 향상돼 더욱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며 정량분석 기능도 강화됐다. 또 전체 검사시간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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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민 핵의학과장은 “지난 2005년 가동 이래 약 2만8000여건의 PET-CT 검사를 실시한 조선대병원은 이번 최신 PET-CT 도입으로 보다 더 정확한 정량분석을 통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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