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킥보드에 불꽃" … 부산서 피아노 학원 화재로 4명 연기흡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2일 오후 3시11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6층짜리 주상복합건물 2층 피아노 학원 연습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에서 피아노 연습을 하던 2명과 옆 건물 입주민 등 20대 남녀 4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피아노와 방음벽 등을 태워 약 1864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가 난 피아노 연습실의 운영자는 경찰에서 "킥보드를 충전시켜놓고 피아노 연습을 하던 중 '퍽'하고 불꽃이 튀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아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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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 "킥보드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자체 결함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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