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노조, 땀을 나눈 ‘가족’ 챙기는 작은 추석 사랑
대학 내 환경미화원, 경비원, 촉탁직 노동자에 추석 선물세트 선물 10년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추석이 다가오자 동명대 노동조합이 잠시 일손을 바쁘게 놀린다.
학교를 가꾸고 지켜주는 꼭 필요한 사람, 땀을 함께 나눈 동명의 ‘가족’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빼놓을 수 없는 이들 가족은 교내 환경미화원과 경비원, 촉탁직 노동자 등 모두 52명이다.
전국대학노동조합 동명대학교지부(지부장 이재동)는 한가위를 앞둔 24일 조합사무실에서 교내 청소·경비·촉탁 노동자 52명에게 약 100만원 상당의 김 선물세트를 선물했다.
2010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동명대 노조가 빠짐없이 챙긴 추석 풍습이다.
노조는 고충상담을 통해 이들 대학 구성원들과의 소통, 노동자의 권익향상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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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 지부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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