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안이 아닌 야외의 다양한 장소 전시, ‘미술관 밖 미술관’ 구현

최정화 자각의 과일여행프로젝트 작품이 경남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사진=도립무술관)

최정화 자각의 과일여행프로젝트 작품이 경남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사진=도립무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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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다음 달 22일 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살어리 살어리랏다'에 전시될 최정화 작가의 공기 조형물 9점이 경남 곳곳을 여행한다.


경남도립미술관은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살어리 살어리랏다' 전시와 연계한 ‘최정화의 과일여행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출품작은 숨 쉬는 꽃, 호박, 파인애플, 복숭아, 석류 등이며 작품 크기는 지름 2m에서 8m까지 다양하며, 작품이 여행하는 현장의 여건을 고려해 배치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최정화 작가는 “코로나19로 힘든 경남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추석 전후 과일을 선물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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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도립미술관장은 “최정화의 과일여행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실내 전시가 중지된 상황에서 야외 장소와 SNS를 활용해 지속해서 이동해 일시적이지만 인상적인 만남을 실험해보는 뜻깊은 전시”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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