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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안에 가전제품까지 설치"…현대차,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 공개

최종수정 2020.09.24 08:44 기사입력 2020.09.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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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이동수단 넘어 개인맞춤형 공간으로 확장 가능성 제시

현대차가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방향성을 제시하는 미래 비전 전시물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24일 공개했다.(사진=현대차)

현대차가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방향성을 제시하는 미래 비전 전시물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24일 공개했다.(사진=현대차)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를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시물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24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통해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 움직이는 사무실, 휴식 공간 등 개인 맞춤형 공간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스케이트보드로 불리는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차량 내 가전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적용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차량 내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LG전자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이번 전시물에는 슈즈케어기, 커피머신, 의류케어기 등이 탑재됐으며, 차량 천장에 플렉서블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어떠한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아울러 고객이 하차하면 실내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UV LED 조명’과 청소하는 ‘플로어봇’이 작동한다. 천장에 설치된 UV LED 조명은 실내를 살균하며, 바닥에 설치된 바 형태의 플로어봇은 먼지를 흡입하고 바닥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준중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아이오닉 5'를 필두로 고객의 일상을 가치 있게 만들어줄 차량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기존 차량에서 볼 수 없는 효율적인 내부 공간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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