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2020 건축의 날’ 기념식이 24일 개최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건축의 날 기념식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각계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유튜브 건축학회 TV)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건축의 날(9월 25일)은 경복궁의 창건일(1395년 9월 25일)을 기념해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 창달과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2005년 제정된 이래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크고 작은 건축물들이 모여 도시를 바꾸고 이끌어간다는 취지 아래 ‘작은 건축, 도시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강부성 대한건축학회 회장의 개회사,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수상자 발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치사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건축문화 및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이 선정·발표됐다.


동탑산업 훈장은 토문건축사사무소 최두호 대표가 다양한 주거형식과 시스템을 적용한 건축 및 도시단지 설계, 주거단지 디자인 발전방향 연구 등 우리나라 건축·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김혜정 명예교수(명지대학교) 등 3인이 대통령 표창, 김흥수 건축사(해안건축 대표) 등 4인이 국무총리 표창 및 임종엽 교수(인하대학교) 등 3인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 이외에 제14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자도 함께 발표된다.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고 개선하는데 기여한 11개 기관이 정부포상과 장관표창 등을 수상한다.

AD

쇠퇴한 도시의 학교 도서관을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고 가꾸는 마을 도서관으로 탈바꿈시킨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북초등학교 김영수 도서관’이 국무총리표창(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