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 역도선수 ‘61㎏ 한국 신기록’ 전국 우승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신록(18·고흥고) 역도선수가 남자 61㎏급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해 전국대회를 제패했다.
1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신록 선수는 전날 경남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61㎏급에서 인상 127㎏, 용상 163㎏, 합계 290㎏을 들어 올려 최종 우승했다. 이날 신 선수가 들어 올린 용상 163㎏는 한국 신기록이다.
지난 2018년 전국체육대회에는 신록 선수가 형제인 신비 선수와 함께 나란히 3관왕에 올라 전남 역도의 전성기를 견인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신 선수의 이번 성과를 지난 2018년부터 중·장기적으로 계획한 ‘국가대표급 선수육성 프로젝트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전남 우수선수들의 타시도 유출을 막고 국제대회 경쟁력을 갖춘 전남형 체육영재 양성을 위해 전남형 체육영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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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치 체육건강예술과장은 “‘전남형 국가대표급 선수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선수에 대해 국제대회 경비 지원, 고가장비 구입, 맞춤형 체력향상 및 멘탈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록 선수와 같은 체육영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남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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