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함안군 군북면사무소에 마사크 50장을 기부한 군북초등학교 1학년생 이윤아 어린이의 손글씨 편지.(사진=함안군)

16일 함안군 군북면사무소에 마사크 50장을 기부한 군북초등학교 1학년생 이윤아 어린이의 손글씨 편지.(사진=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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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함안군은 군북면에 위치한 군북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윤아 어린이가 한 푼씩 모은 용돈으로 마스크 50매를 구매해 군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윤아 어린이는 14일 점심시간에 면사무소를 방문해 손으로 쓴 편지와 더불어 마스크를 조용히 놓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연필로 눌러쓴 편지에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꼭 써야 하지만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이웃들이 계실 것이다”며 “착한 일을 할 때마가 엄마가 100원씩 주시는데 이 용돈을 모아서 마스크를 샀고, 꼭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져서 코로나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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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군에서 들려온 해당 소식은 군 전체를 따스하게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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