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K9자주포 엔진 국산화 사업 추진 결정
총 개발비 750억원 소요 예정 … 협력업체 110개사 혜택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방사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방산 분야 소재와 부품 기술개발사업 협력을 체결함에 따라 허성무 창원시장이 반색하고 나섰다.
시는 방사청과 산업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방사청은 방산 분야 소재와 부품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 및 기획하는 것으로 산업부는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이 첫 과제로 선정된 K9자주포 엔진 국산화 사업은 창원시 소재 기업 한화디펜스가 최종 생산하고 있는 K9자주포의 엔진을 현재 독일 MTU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장착하고 있는 MT 881 Ka-500 엔진을 국산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연계해 방산 혁신클러스터 세부 사업인 부품 국산화 R&D 과제 수행을 통해 방산체계기업이 수출하는 무기의 소재와 부품 100%를 국산화해 자주국방의 기틀을 다지고, 국외기업 기술제휴 등을 통해 생산되고 있는 수입부품의 국산화 노력 등 수출국 다각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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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은 “오늘 방사청과 산업부의 방산 분야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연구개발 첫 과제 선정된다”며 “특히 그동안의 시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준 데에 대해 방위사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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