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수 2주간 절반 수준 급감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창사에서 국무회의가 열리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창사에서 국무회의가 열리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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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조현의 기자] 정부가 우리 국민 30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나선다. 우선 다국적협의체인 코백스 퍼실리티(코백스)를 통해 1000만명분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상을 통해 2000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정부는 1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도입방안'에 대해 이 같은 백신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코백스 참여를 통해 1000만명분(2000만도즈)의 백신을 확보한다. 코백스는 2021년 말까지 전 인구의 20% 백신 균등 공급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 세계백신면역연합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다국가 연합체다. 남은 2000만명분(4000만도즈)에 대해서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상을 통해 선구매하는 방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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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06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이 목표한 두 자릿수 진입은 하지 못했지만 최근 2주간 국내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절반으로 줄어든 점이 주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수도권에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2.5단계)가 도입된 지난달 30일 5만8021건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줄어 이날 2만여건까지 감소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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