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번 돌리는 스위블 테스트 거쳐
무게는 260g으로 폴더블 폰보다 가벼워
발수코팅 기술로 생활방수 기능 제공
세컨드 스크린에 손상 주지 않도록 구현

[LG 윙 공개]20만번 돌렸다…내구성·방수·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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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LG 윙은 20만번 돌리는 내구성 테스트를 거쳤다. 개발진들은 슬림하고 가볍게 만들면서도 부드럽게 돌아가고 내구성을 갖출 수 있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익숙한 습관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사용 경험을 주기 위해 '스위블 모드'를 도입하기로 택한 것이다.


정민용 LG전자 선임은 "LG 윙은 스위블 했을 때와 안 했을 때, 각각의 경우에 대한 여러 각도의 낙하 테스트를 비롯하여 결합 응력 테스트, 잔충격 테스트, 터치 센서와 키 프레스 테스트 등이 포함된다. 특히 20만회 이상 반복 테스트 결과 사용 연한 중 안정감 있는 스위블 동작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열, 추위, 습도, 먼지, 물 등의 환경 조건에 대해서도 20가지 이상의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발수 코팅 기술을 적용하여 일상 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의 생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LG 윙은 1.2미터 높이에서 26개의 각도로 떨어뜨리는 충격 테스트를 비롯한 9개 항목에 대해서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디스플레이가 두개인만큼 전체 무게를 줄이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다.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사용했고 제품 외형이나 강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부분에 구멍을 내서 무게를 줄이는 타공 기법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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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폰 보다 20g 더 가볍게 만들기 위해 소재를 바꾸고 구멍을 내는 공법까지 적용했다. 개발에 참여한 김아현 LG전자 책임은 "LG 윙은 지금까지 출시된 새 폼팩터폰 중 가장 가볍다"며 "314g에 달했던 초기 무게를 줄이기 위해 메탈 합금 소재를 이용해 프레임 두께를 최소화하고 타공 기법, 복합 경량소재를 활용해 무게를 16.1g 줄이고, 힌지 모듈의 크기를 최소화해서 5.3g를 더 줄이는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김 책임은 "견고하고 고급스럽게 작동하는 모바일용 초소형 힌지를 개발했고 듀얼스프링, 듀얼락, 유압 댐퍼 기술을 적용했다"며 "듀얼스프링은 스위블 동작 때 가해지는 힘을 두 개로 분산해 안정적인 구조와 내구성을 확보했고, 듀얼락은 힌지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시켜 헐거워지지 않게 도와준다. 유압식 댐퍼는 스위블할 때 충격을 완화해 부드럽게 돌아가는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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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법인 소속 앤드류 코플린은 LG 윙이 추구하는 비전에 대해 "LG 윙은 콘셉트 발굴부터 개발과정까지 스스로 꿈꿀 수 있도록 했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가 완전히 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 절대 멈추지 않고 새 영역을 개척하고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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