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 예산 대비 806억원(8.4%) 늘어난 1조 354억 원 편성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생활SOC사업 등 민선 7기 역점시책 반영

광주 북구, 1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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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역대 최대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13일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과 생활SOC사업 등 민선 7기 역점시책을 반영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54억 원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806억 원(8.4%)이 증가했다. 지난 1회 추경(508억원)과 2회 추경(1939억원)을 포함하면 본예산 7101억 원 대비 46%가 증가해 당해연도 예산으로는 광주시 자치구 중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코로나19 긴급대책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1·2차 추경과 달리, 3차 추경은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각종 투자사업에 집중했다.

예산 편성 내역으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53억 원 ▲코로나19 예방?지원 19억 원 ▲북구 종합체육관 건립 49억 원 ▲중흥 복합공공도서관 건립 34억 원 등 코로나19 대응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생활SOC사업에 총 191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 41억 원 ▲임동 도시재생뉴딜사업 8억 원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 30억 원 ▲복합문화복지커뮤니티센터 개관 11억 원 등 도심 활성화와 주요 현안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역점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며 “경기침체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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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9월 11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확정됐으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즉시 투입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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