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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대되면서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고 50만명 이상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11일(현지시간) 미 언론에따르면 캘리포니아ㆍ오리건ㆍ워싱턴주 등 미 서부 해안 지역의 산불 위기가 더욱 커졌다.

산불 사망자는 전날 전날 7명에서 15명으로 늘었다. 산불 피해를 본 주택의 수색 작업이 진행중인만큼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캘리포니아의 산불 피해 규모는 서울 면적(약605㎢)의 20배에 달한다.

오리건주에서는 테드 휠러 포틀랜드 시장이 전날 밤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는 "우리 주 전역에 걸쳐 이처럼 많은 진화되지 않은 산불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오리건주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50만명의 주민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이는 오리건주 전체 인구의 10%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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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트위터에 "캘리포니아 역사상 가장 큰 20개 산불 중 6개가 올해 발생했다"며 "대피하라는 요청을 받으면 즉각 그렇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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