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 소득 증대 위한 ‘농어가 주택 규모 확대’ 등 8건

완도군 청사 전경 (사진=완도군 제공)

완도군 청사 전경 (사진=완도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2020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통해 우수 과제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 접수한 과제에 대해 1차 행정규제를 선별하고, 2차 관련 부서 검토를 마치고, 지난 3일 완도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규제 개선 과제의 타당성 및 개선 가능성 등을 검토해 최종 8건을 선정했다.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창의성(30%), 실현 가능성(30%), 효과성(40%) 3가지를 심사 기준으로 두고 우수 과제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농어가 주택 규모 확대’, 우수상은 ‘육아 휴직 급여(수당) 지급 및 기여금 납부 방법 개선 방안’ 등 3건, 장려상은 ‘부동산 매매 계약 시 일상생활 법률 서비스 제공 방안’ 등 4건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농어가 주택 규모 확대’는 농어촌 민박사업, 텃밭 체험시설 등 농어가 주택 활용도가 높아지고 농업용 창고 등 부속시설 규모도 커졌지만, 관련 법령에서 부지면적을 660㎡(약 200평) 이하로 규제하고 있어 이러한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이 제안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어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도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인 봉진문 부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 선정된 우수 과제를 자세히 검토해 완성도를 높이고 해당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자체 지침을 마련할 것”이며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

군은 공모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시상금 총 15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