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군민 1인당 10매씩 방역마스크 긴급 지급
전 세대당 1병씩 손소독제도 2차 무상 배포 중

부산 기장군에서 전 군민 1인당 10매씩 방역마스크 4차 무상 배포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 기장군에서 전 군민 1인당 10매씩 방역마스크 4차 무상 배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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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기장군에서 10일부터 17만2000여명의 전 군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1인당 10매씩 4차 긴급 무상 배포가 시작됐다.


손소독제도 7만3000여 전 세대에 대해 세대당 1병씩 2차 배포에 들어갔다.

지난 2월 22일부터 4차분까지 합하면 마스크는 총 420만장, 손소독제는 2차분까지 합하면 총 23만병이 배포되는 셈이다.


마스크와 손소독제 배포에 기장군에서 자체 제작한 ‘코로나19 대응 핵심 방역수칙’ 안내문도 같이 들어갔다.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핵심방역수칙,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장군 사회적 거리두기 준 3단계 4원칙, ▲코로나19의 위험성, ▲우리의 건강을 위해 일상 속 소독을 지켜주세요!(일상적인 소독방법 바로 알기) 등 내용을 담았다.


기장군은 0세부터 모든 군민에게 차례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급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마스크 230만장(성인용 200만장, 아동용 30만장)과 손소독제 10만병의 물량을 확보해 왔다.


기장군은 ‘기장군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4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오규석 군수는 배포를 맡은 이반장과 아파트관리사무소 직원 등 모든 관계자에게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2m 거리두기 등 배포수칙을 사전에 숙지시켜 배포하도록 지시했다.


기장군은 아파트는 동별로, 마을은 반별로 순서와 시간을 사전에 정해 안내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 중이다.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서 이장과 읍·면 직원 지도하에 동별로 안내 방송에 따라 배부하고, 자연마을은 마을회관 또는 이·반장이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해 배부 중이다.


오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백신이 없는 현재 유일한 무기가 바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뿐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서민들은 마스크 한 장 사는 것도 눈물겨운 실정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하기 전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지원 등 최소한 안전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기장군은 지난 2월 18일부터 지금까지 마스크 190만장, 손소독제 13만병을 무상 배포했다.


2월 18일부터 코로나19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 취약계층(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전국에서 가장 먼저 보건용 마스크 40여만매를 무상 배포했다.


또한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5매씩 2월 26일, 3월 3일, 3월 22일 3번에 걸쳐 지원해 세대당 15매씩 총 105만매를 무상 배포했다.


이 밖에도 임신부와 출산 후 3개월 이내 산모 1000여명, 유아와 학생들을 접촉하는 교사 4890명, 초·중·고 학생 8500명, 택시·마을버스·기장군버스 기사와 택배 기사, 우체국집배원 등 특수직 종사자 1095명에게 1인당 10~20매씩 마스크를 무상 배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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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도 지난 2월 22일 관내 7만 세대에 대해 세대당 1병씩 무상 배포했고, 2월 28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기업체, 자영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무상 배포를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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