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우리사주조합, ESG 전문가 2명 사외이사 후보 추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가 2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10일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은 오전 10시 본사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1월20일 개최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서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주주제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순진 사외이사 후보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로서 환경교육 협동과정, 글로벌환경경영 연합 전공, 과학철학 협동과정 등을 맡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환경사회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기후변화학회 등에서 최고의사결정자를 비롯한 주요 요직을 맡아왔다.
또 류영재 사외이사 후보는 2006년 설립 이래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사회책임투자·ESG·주주권행사 컨설팅 전문기업인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등에서 최고지도자 및 주요 요직을 맡아왔다.
우리사주조합은 윤 후보와 류 후보가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에너지정책 전문가이자 사회책임투자·ESG, 지속가능경영 컨설팅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KB금융 이사회가 ESG위원회를 실질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ESG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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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강 우리사주조합 조합장은 "KB금융 이사회는 금융경영 2명, 재무 1명, 회계 1명, 법률 및 규제 1명, 리스크관리 1명, 소비자보호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며 "이런 이사회 구성은 KB금융 이사회가 ESG위원회 설치라는 진일보한 측면에도 불구하고 시늉내기용 '무늬만 ESG위원회'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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