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 모집
12개국 20개소 운영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 등 12개국 20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출인큐베이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 모집은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진공 지역본부 및 지부와 수출인큐베이터에서 입주타당성을 평가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입주계약 체결 후 수출인큐베이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수출인큐베이터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에 별도 사무공간(1년차 80%, 2년차 50% 임차료 지원)을 제공하고, 마케팅·법률 등 현지진출에 관한 자문과 시장정보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970여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으며 약 6억919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관련 예산이 대폭 확대된다. 정부조달 등록 지원, 대형유통망 입점 지원 등 수출인큐베이터별로 현지 특성화 프로그램을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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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이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한국 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금이 수출인큐베이터에 입주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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