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사부일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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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박인철 대표가 일일사부로 등장해 독특한 경영철학을 전했다.


이날 '집사부일체'에는 과거 판도라TV를 공동 창업한 파워풀엑스의 박인철 대표가 일일사부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일일사부를 만나기 전, 벽 면을 가득 채운 상패와 트로피에 압도당했다.

멤버들이 박인철 대표를 "대장이라고 부르면 되냐"고 하자, 박인철은 "아니다. 명함을 먼저 드리겠다"며 명함을 멤버들에게 나워줬다. 그의 명함에는 이름과 연락처 외에 특이하게도 취미와 꿈이 적혀있었다. 멤버들이 그 이유를 묻자 박인철은 "명함을 줄 때는 임팩트가 필요하다. 그리고 꿈과 취미가 공감이 되고, 그 중에 같은 취미가 있을때는 훨씬 더 빨리 친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직함이 CEO가 아닌 COO인 이유에 대해서 "보통은 Chief Executive Offier(CEO)라고 해서 대표이사의 99프로다. 하지만 과연 회사를 경영하는데 대표의 의사 결정만이 회사를 성장 시키느냐를 고민했다. 정말 큰 회사를 만들 수 있는 나한테 맞는 무기는 '문화'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Chief 'Culture' Officer=COO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때 차은우가 "Culture?"라고 바로 맞추자 박인철은 "똑똑하시네요"라며 말했고, 멤버들도 차은우를 보며 "오오" 감탄했다. 그리고 박인철은 "각각의 팀장들이 대표처럼 일할 수 있게 만드는게 내 목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박은철은 "우리 회사에는 65세부터 24세의 팀장까지 전원이 팀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가 "대리, 사원이 없는건가"라고 묻자 박은철은 "없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박은철은 "이사들을 대표하는 게 대표이사다. 전원이 팀장이기 때문에 나는 팀장을 대표하는 대표팀장이다"라며 직급체계가 없는 경영철학을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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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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