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샤이나 오피스텔’ 관련 누적 24명 … ‘SK뷰 오피스텔’ 누적 11명

부산 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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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발(發)’ 코로나19가 우려했던 n차 감염으로 학교와 다른 지역 등으로 무차별 퍼지고 있어 비상이다.


6일 부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6명(부산328~333번) 추가로 발생했다. 모두 ‘오피스텔’과 연관된 확진자로 파악됐다.

이날까지 ‘샤이나’ 관련 확진자는 대구와 경남지역 확진까지 포함해 나흘 동안 모두 24명으로 늘어 오피스텔 발 n차 감염 공포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 올랐다.


부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6명이 늘어 누적 333명이다.

이날 신규로 확진된 6명은 모두 연제구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다. 사하구 해동고 학생 1명을 포함해 샤이나 오피스텔 관련이 5명, SK뷰 오피스텔 관련이 1명이다.


부산328번(연제구)과 330(연제구) 환자는 샤이나 오피스텔 방문자다. 329번(연제구)과 332번(사하구), 333번(부산진구)은 샤이나 오피스텔 방문자인 325번(부산진구) 환자 관련 n차 감염으로 파악됐다.


332번 환자는 해동고 1학년 학생으로, 전날 확진된 해동고 교사인 326번(사하구) 환자의 수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해동고 교사가 확진되자 지난달 24일 개학일부터 확진 전날인 이달 4일까지 이 교사가 수업한 1학년 3개 학급, 3학년 3개 학급 학생과 교직원 73명 등 198명을 검사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학생 1명이 확진되면서 원격수업을 한 2학년을 제외한 1, 3학년 나머지 학생에 대한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샤이나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는 이달 1일 첫 환자 발생 이후 닷새 만에 누적 24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관련 검사는 120명에 대해 진행됐고, 오피스텔 측이 제출한 직원과 방문자 35명 명단 가운데 10명, 이들의 접촉자 15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부산 20명, 경남 4명, 대구 1명이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 방문자가 8명(경남 1명 포함)이고 직원은 2명, 이들과 접촉한 이는 15명(경남 3명, 대구 1명 포함)이다. 이 중 사망자는 1명이다.


6일 확진된 332번(사하구) 환자는 이보다 앞서 감염 사례를 일으킨 연제구의 또 다른 오피스텔인 ‘SK뷰 오피스텔’과 관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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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는 ‘SK뷰 오피스텔’ 방문자 부산 285번(사하구)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SK뷰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는 누적 11명이 됐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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