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비대면'·'맞춤형' 추석선물 강화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선물 인기 끌 듯
온라인 판매 선물세트 비중 늘리고 언택트 배송 서비스 강화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올 추석은 명절 대규모 이동이 줄고,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통가가 예년과 다른 포스트 코로나 추석 특수를 잡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대면 소비를 대비해 식품·외식업계에서는 온라인 판매 선물 세트 비중을 늘리는 한편, 언택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거나 고품질의 소포장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맛 품질과 실용성을 높인 '백설 고소함 가득 참기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 선물세트는 최근 '집밥족' 증가세 속에서 요리소재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다. 최근 맛 품질을 한층업그레이드 해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백설 고소함 가득 참기름’으로 구성했다.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해 백설 참기름 선물세트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20일까지 온라인에서 '저온압착이 찾은 #찐고소함 백설 고소함 가득 참기름이 찐이다!' 이벤트를 펼친다. '백설 고소함 가득 참기름'의 이색 레시피 동영상 감상 후 도전하고 싶은 레시피 영상에 투표하거나 퀴즈 정답을 맞추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통해 '백설 고소함 가득 참기름' 친환경 프리미엄 선물세트 한정판, 무선청소기, 토스터기 등 선물을 증정한다.
롯데푸드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로스팜 캔햄 세트’부터 ‘혼합 세트’, ‘델리카테센 수제햄 세트’, ‘원두커피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1~2만원대 중저가 세트부터 5만원 이상의 고급형 세트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경제성을 고려해 지난 설보다 3만원대 미만의 세트를 약 15% 늘리는 등 가성비 세트를 강화했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롯데푸드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 전문 몰은 1~2인 가구를 공략한 소포장 선물세트로 추석 특수를 공략하고 있다. 미국 본토 뉴욕 3대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소고기 전문 브랜드 ‘엑셀비프 온라인몰’은 언택트 명절을 맞아 주고 받는 사람 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선물세트로 추석 특수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기존 3kg, 5kg으로 판매하던 갈비세트를 1.6kg, 2kg 포장의 실속형 선물 세트로 준비했으며, 정육세트도 1.6kg 소포장 세트로 대중적인 부채살과 살치살, 삼겹 양지 부위로 구성해 내놓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식품 전문 온라인몰 ‘푸드얍’도 명절 인기 품목인 LA갈비를 소포장으로 구성해 1kg제품 2개를 한 세트로 선보였다. 소포장 제품임에도 품질을 유지에 신경을 썼다. 해썹(HACCP)인증을 받은 국내 최대 육가공 업체에서 까다로운 기준에 맞춘 안전한 품질의 갈비로 선물세트를 구성했으며, 특히 도축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적정 온도로 유지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해 선물 받는 사람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준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