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충하초·사랑의교회·동아메디병원 '코로나19' 추가 확진
동충하초 설명회 참석자 25→27명으로 확인
5일 0시 현재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 7077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에서 건강식품(동충하초) 판매모임 참석자를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가한 수성구 거주 60대 남자와 또 다른 참석자(달성군 80대)의 부인(70대)이다.
방역당국의 조사 결과 지난달 29일 북구 한 빌딩 지하에서 열린 동충하초 설명회에는 당초 알려진 숫자보다 2명 더 많은 27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27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지금까지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참석자는 1명(경북)뿐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분포는 대구(참석자 15명 중 12명), 경북(4명 중 3명), 경남(6명 중 5명), 충북(1명), 충남(1명) 등이다. 이들 참석자로부터 감염된 확진자는 대구 1명, 경북 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4일) 확진자 가운데는 병원 내부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동아메디병원의 60대 여성 환자가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아메디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 사랑의교회 교인인 수성구 거주 30대 여성도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사랑의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이 밖에 남구 거주 60대 여성이 경북 소재 친척 집에서 부산 해운대구 확진자를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5일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5명이 늘어나면서 총 7077명(지역감염 7006명, 해외유입 7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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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7명이다. 이들은 지역 3개 병원에 10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4일)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5명입니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90명(병원 3844, 생활치료센터 2849, 자가 197)으로, 전체 확진자 중 95.9%(전국 76.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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