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교생에서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8월 총학생회와 대의원회 등 학생대표들과 수차례 만나 특별장학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위원회를 거쳐 학업 장려를 위한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장학 금액은 등록금의 10%를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하며, 계열별 차이는 있으나 학생 1인당 최대 14만4500원의 장학 혜택을 받게 되고 기존 장학금과는 별개로 지급된다.
이번 장학금은 학교 예산 절감 등을 통해 마련했으며 개강과 동시에 8일 이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학기 전체 비대면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난 5월 생활 관비를 전액 환급한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AD
박유동 총장은 “이번 특별장학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학기에는 대면과 비대면 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